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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런온 10회 줄거리 요약 정리!

런온 10회 줄거리 요약 정리!

런온 10화 다시보기

주관적인 리뷰가 포함된 글입니다.

 

서로의 무례한 태도에 폭발해버린 두 사람.

 

하지만 끝까지 서로가 아파하는 부분을 쑤시고 만다.

 

단아에게 호감이 있었던 영화의 입에서 한숨처럼 '대표님, 되게 별로다..'라는 말이 나온다.

 

런온 10화 다시보기

비소를 날리며 비즈니스에 엄한걸 기대하면 이 꼴나는거라며 끝까지 못을 박는 단아.

 

갈등한 뒤라 월세도 부족했던 영화는 실수로 단아에게 줘버린 50만원을 돌려달라는 말을 차마 하지 못하고

 

선겸에게 애교+간절히 부탁해 딱 부족했던 금액만 빌려 도움을 받는다.

대신 미주의 집을 나온 선겸이 영화의 집에서 지낸다.

 

정작 자신도 이런 관계마저 끝날까봐 고백 한마디 못했으면서

선겸이 먼저 해주길 바라는 마음을 갖고 그랬던 것을 후회하는 미주.

 

언니 매이에게 고백하라는 조언을 받고 선겸이 놓고 간 물건을 핑계로 전화해 만나자고만 말하고 끊어버린다.

 

 

거절당할까봐 두려워서 그런 듯 발을 동동구른다.

 

영화는 당황하는 선겸에게 다시 걸어보라 조언해주고 선겸은 다시 걸지만

받지 않고 약속시간, 장소만 적힌 문자를 받는다.

 

자신의 언어로 담담하게 미주에게 마음을 전하는 선겸.

같은 두려움을 가졌었기에 선뜻 마음을 내비추지 못했다는 걸 알게 된 두 사람은 

 

런온 키스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설레게 입을 맞춘다.

 

아 기선겸 웃는거 드문데 계속 웃어ㅋㅋㅋㅋㅋㅋ 얼마나 좋은지 마음 전해져서 내가 기쁘고 설렌다고...

 

자신이 계약하니 바로 선겸은 계약한 단아에게 이런 점 참 싫다며 평소처럼 직설적으로 톡 쏘는 선겸의 누나 은비.

 

 

단아는 웃으며 그런 은비를 귀엽다는 듯 대하기만 하는데

 

오늘 하루 은비와의 계약 성공 때문에 기분이 좋아야 했지만

영화와의 일 떄문에 온전히 즐기지 못한걸 스스로 아는 단아는

 

런온 10회 줄거리

양주를 들고 미주의 조언을 들으러? 미주의 집에 찾아간다.

 

런온 10화 줄거리

영화가 왜 화를 내는지 이해가 안갔던 단아는 같은 서민인 미주는 알까 싶어 물어본다.

 

미주가 선겸과 알콩달콩 문자를 주고 받는 사이, 

영화의 그림 혹은 영화가 얼마나 마음에 들었는지 혼잣말로 푸념하는 단아.

 

둘 중 택하라고 해지 계약서와 이적 동의서를 건네며

 

 

감독의 위치만 고려해 폭행당하던 우식을 모른체 했으면서 자기 얼굴에 먹칠했다 적반하장으로 화내는 감독의 모습.

 

계약을 해지할거라는 우식의 문자에 그를 만나러 오지만 흔들리고 싶지 않았던 우식은 다친 다리로 도망을 치는데

 

10년동안 한 달리기인데 예전보다 기록이 안나오면 어떡할지가 가장 무섭다는 우식의 말에

 

그 걱정은 길바닥이 아닌 트랙에서 하라고, 해보고 안될 때 포기해도 된다고.

 

걷는 것부터 시작하자고 손을 내밀어주는 선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