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드라마

런온 9회 줄거리 요약 정리!

런온 9회 줄거리 요약 정리!

런온 9화 다시보기

주관적 리뷰가 포함된 글입니다.

 

잘 자고 잘 회복한 미주. 반가워하는 선겸과 함께 아침을 먹는다.

 

촬영이 끝나기 까지 기다리는 선겸. 

그런 선겸이 심심할까봐 쉬는시간마다 틈틈히 와주는 미주.

 

런온 9화 다시보기

은퇴 선언 후 백수가 된 선겸은 처음 시도하는 일기가 힘들지만 미주를 볼떄마다 잘 써진다.

 

선겸을 보러온 영일. 

일기에 '영일이가 온댄다. 왜 오는건지...'라고 적는 선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명 틱틱대는데 선수촌 근처에 있었으면서 왜 자기 안보러오냐고 투정부리는 영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둘 관계성 참 재밌어 귀엽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질투하고 싫은 티를 냈지만 선겸이 있기에 자극도 되고 선수촌 내 친구도 있었던 영일은

 

선수촌 내 평소 친한 편이었던 우식 그리고 선겸의 빈자리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한다.

 

전날 배우의 허락도 안받고 추가 촬영을 강요한 촬영감독으로 인해 배우가 촬영을 째는 상황이 발생하고,

 

자기 잘못이면서 한국 스탭들 탓을 하며 모욕을 하는 미국인 감독에게 참지 않고 할말을 하는 미주.

 

참관 차 방문한 시장과 우연히? 함께 온 선겸의 아버지, 기정도 의원.

역시나 미주의 기분이 상할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한다.

 

런온 9화 줄거리

이후 연달아 잘 알지도 못하면서 영어에 끼어들어 일을 망치는 제작사도 미주를 하대한다.

 

미주는 이렇게 힘든 하루를 소주를 마시며 끝내고 있는데, 

선겸이 그녀의 곁에 와 함께 있어준다. 위로받는 미주.

 

곤란했던 자신을 도와준 미주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는 희주PD.

 

런온 9회

그렇게 일을 마친 후 미주는 선겸과 웃으며 시간을 보낸다. 

 

그렇게 좋은 시간을 보내고 호텔에 들어가기 전 선겸은 집에 있던 짐을 다 뺐다 통보하고 

 

 

분명 서로 호감이 있는 것 같았는데 중요한 순간에 자꾸 선을 그이는 듯한 미주는 선겸과 갈등한다.

 

런온 9회 줄거리

이후 미주는 좋아하는 선겸에게 말실수를 할까봐 버스를 타고 혼자 집으로 돌아온다.

 

보고 싶던 단아를 봐서 기뻤는데 그런 단아는 자신이 아닌 자신의 그림만을 보고 싶어해 실망한듯 보이는 영화의 모습.

 

평소와 같이 강압적인 단아의 태도에 영화는 한마디도 안지고 더 직설적으로 받아친다.

 

매일 명령만 해왔던 자신에게 싸가지 없을 정도로 직설적으로 받아치는 영화의 행동에 열불이 나지만

 

동시에 그를 생각하면 웃음이 나와 그런 스스로가 당황스럽다.

 

진실이 밝혀진 이후 오랜만에 우식을 만난 선겸.

 

런온 9회 다시보기

내부고발자로 찍혀 이 바닥을 떠나려 하는 우식의 진심을 들여다 봐준다.

 

자신이 혐오하는 이복오빠에게 미술관 그림 내기 때문에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단아는

 

직설적으로 말은 받아치면서 계속 물었던 그림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는 영화의 행동을 더 참지 못하고 직접 찾아가는데

 

그림 그리는 그의 모습을 보며 '왜 입을 열어서 다 깎아먹는지' 라고 한다.

 

 

단아가 영화의 그림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

 

하지만 여전히 그림에 대해선 말이 없는 그에게 이 그림이 이복오빠의 코를 눌러주기 위함임을 아무렇지 않은듯 말해버리고

 

말은 하지 않았지만 과제와 병행하며 열심히 그리고 있던 단아를 위한 그림을 

화가 난 나머지 검은 페인트로 엎어 버리는 영화.

 

"내 그림에 무슨 짓이야!" 라며 화를 내며 단아의 태도에

 

그 그림을 그리는건 사람인 자신이라는걸 각인시켜주는 영화다.

"내가 당신에게 그림을 주기 전까진, 엄연한 내거라고."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