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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철인왕후 1회 줄거리 요약 정리!

철인왕후 1회 줄거리 요약 정리!

철인왕후 1화 줄거리 요약 및 주관적인 리뷰 포함 글입니다.

 

철인왕후 1회 최진혁

뛰어난 요리실력을 가진 청와대 전문 셰프였던 장봉환(최진혁).

 

철인왕후 1화 최진혁

내부 비리로 누명을 써 경찰에 쫓기다 호텔에서 떨어지며 수영장에 빠져 머리를 박는데

 

철인왕후 1회

흐릿하게 보이던 한복을 입은 소용(신혜선)이 그에게 다가와 입을 맞춘다.

 

철인왕후 신혜선

장봉환은 방금 키스한 소용(신혜선)의 몸에 들어간 체로 깬다.

그렇다, 그는 조선시대에 온 것.

 

이 상황에 놀라는 것보다 자신이 고자가 되었다는 거에 더 놀라고

봉환은 그리고 나서야 자신이 타임슬립을 한 것을 뒤늦게 인지한다.

 

철인왕후 1회 줄거리

상황판단이 빠른듯한 봉환은 이 몸에서 나가면 되는 거라며 소용의 충복에게

 

 

자신이 들어간 몸의 실제 주인인 소용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물어 둘다 물에 빠졌다는 공통점을 찾게 된다.

 

봉환은 바로 그 연못에 가보고 나인들을 따돌려 바로 물에 뛰어드는데

 

알고보니 사고재발을 막기 위해 호수의 물을 뺀 것.

 

철인왕후 1화 줄거리

그 후에 몸의 주인 소용이 중전이 될 여인이라는 사실까지 알게 되고 거친 혼잣말로 혼란스러운 감정을 표현한다.

 

정갈한 자세로 폼나게 책을 읽고 있는 철종, 알고보니 19금 서적이었다...

 

봉환은 이곳의 최고인 왕에게 직접 물을 채워달라 반말로 부탁하지만 대왕대비마마가 명령한 거라 안된다고 거절하는 철종에게

봉환은 그런 그에게 왕이면서 그게 왜 불가능하냐며 의도치 않게 소용의 몸으로 그의 아킬레스건을 건든다.

 

그렇게 대화하다 책을 보려는 소용을 왕이 너무 필사적으로 막자 수상함을 느껴 티격태격하고,

치열한 몸싸움? 끝에 아무도 못봤다고 안심하지만 소용은 봤다. 그가 19금 서적을 읽는 다는 걸.

 

철종은 소용(신혜선)이 사건 당일 기억이 잃은 것을 알고 있었지만 대신들 앞에서 모른척했고

그들로 인해 그의 첫사랑인 화진(설인아)이 그곳에 같이 있었다며 그녀를 배척시키려 했지만

 

 

화진(설인아)이 그날 밤 자신과 함께 있었다고 능청스레 그 혼란을 피한다.

 

그들이 서있는 위치로도 알 수 있듯 누가 더 갑의 위치인지 알 수 있는 장면.

 

철인왕후 설인아

천사같은 마음을 지닌 듯한 조화진(설인아)의 첫등장. 

 

철인왕후 1회 다시보기

다른 호수가 있지 않을까 기대했지만 대왕대비마마가 모든 호수의 물을 뺴냈다는 말에 절망하고,

 

철인왕후 1화 다시보기

소용의 몸으로 물이란 물에는 엔 죄다 얼굴을 박아보는 봉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인들은 그녀의 이상행동에 대해 그저 물에 빠진 충격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듯하다.

 

봉환은 내일이 몸의 주인 소용과 왕 철종의 가례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어릴 적 엄마의 조기교육으로 공부했던 철종이 조선시대 색마왕이었던 걸 떠올리고 만다.

 

봉환은 속에 있는 자신이 남자라는 사실을 폭로하지만 역시나 철종은 광증으로 여겨 어의를 부르라고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장면 진짜 웃겨욬ㅋㅋㅋ직접 보시길 추천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봉환은 아픈걸 못참는 쫄보로, 침을 맞으려던 찰나에 기억이 난다고 뻥을 치지만 통하지 않자

내일부터 자신이 중전이라고 위치를 내세우며 침을 피한다.

 

조선시대 가례식의 절차를 알리 없었던 봉환은 눈치 안보고 반복되게 실수를 저지르고

 

결혼을 치르는 중 몸의 주인인 소용의 기억을 떠올리며 숨이 막힘을 느낀다.

실제 소용의 삶은 숨이 막히는 삶이었단 것이겠지.

 

봉환은 남은 절차인 합궁에 절망하게 되지만 그답게 빠져나갈 방법을 궁리한다.

 

술을 먹여 재우려는 봉환의 계획이 그의 철벽으로 먹히지 않자 조선시대에 있을리 없는 현대판 술게임?을 시전한다.

 

하지만 철종이 말릴 사이도 없이 옷을 벗자 최후의 방법으로 그를 기절시키려고 하지만 그 손을 보지도 않고 막고 그녀를 안은체로 눕히며

 

1회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