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1회 줄거리 요약 정리!

갯마을 차차차 1회 줄거리 요약 정리!

갯마을차차차 1화 재방송 다시보기

주관적 리뷰가 포함된 글입니다.

 

억대 연봉을 받고있는 실력 있는 치과의사/페이닥터, 혜진.

개인주의자 혜진은 5년 뒤 강남에 자신의 병원을 개원할 계획이었는데

그 계획이 틀어져 버렸다.

 

자신의 환자에게 과잉진료를 강행시키는 원장에게

 

참지 못하고 팩폭을 날리며 자리를 박차고 나와버렸기 때문.

 

 

다른 치과에 들어가려 했지만 문제는 여기서부터였다. 바로

 

그녀가 술에 취해 커뮤니티에 폭로글을 올려버린것.

 

결국 어느 치과에서도 혜진을 고용하지 않게 된 곤란한 상태.

 

와중에 연이은 카드값 알림인 줄 알고 짜증을 내며 폰을 들었는데

이날은 돌아가신 엄마의 생일이었고

 

혜진은 엄마의 생전 행복했던 추억이 있는 '공진'에 오게 된 것.

 


 

마을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말을 걸며 첫등장하는 두식과

그런 두식을 반갑게 맞이해주는 마을 사람들.

 

 

이웃에게 무슨일이 생기면 나타나 그들을 챙기는 공진의 슈퍼맨인 그는 '홍반장'으로 불린다.

 

이런 그의 공식적인 직업은 무직이지만

그가 하는 일은 많고, 그를 찾는 사람도 많다.

딱 최저시급의 페이만 받으며 각종 알바를 하며 살아가는 두식.

 

한편 잠시 벗어둔 혜진의 값바싼 구두가 파도에 실려 간 상황 속에서

두식과 처음 만나게 되는데

 

나머지 구두 한짝은 찾지 못한 혜진에게

찾아주진 않지만 자신의 슬리퍼를 던져주고 가는 두식이다.

 

결국 나머지 한짝은 찾지 못하고 두식이 준 슬리퍼를 신고 길을 걷다

유치가 빠진 소년을 달래주며 응급처치를 해준 혜진은

 

소년의 엄마에게 음식을 대접받으며

바닷가 '공진'엔 치과가 없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러다 갑자기 폰이 안터지고,

 

 

차까지 이상이 생겨 이곳을 뜨지 못하게 된 상황에

 

카드까지 쓸수 없게 된 상황!

 

알고보니 공진 전체에 전화, 인터넷, 금융 다 끊겨버린 상황이었던 것.

 

현금이 없는 혜진은 무일푼이 되어버린 상황이기에

어쩔 수 없이 두번째 만난 두식에게 돈을 빌려달라 간곡히 부탁하는데

 

그런 그녀에게 필요한 돈 벌게 해주겠다며 따라오라 말한다.

 

진짜 너무 서윗해 홍반장....

그렇게 가는 길에

나이가 지긋한 마을 노인분들의 한집 한집에 직접 찾아가

현재 전화 등이 안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해드리는 두식.

 

많은 걸음에 힘들기만 하던 혜진은

 

 

그의 의외성(할머니에게 수화로 친절하게 알려주는 두식의 모습 등)을 보게 된다.

 

그를 따라 도착해보니 그가 소개해주는 일이 해산물 손질이라는걸 알게 된 혜진은 기겁하지만

 

돈이 필요하기에 어쩔수없이 한다. 시작하니 그래도 열심히 하는 혜진.

 

홍반장에게 고생해서 번 돈을 받고 나서

이상이 생긴 자동차를 봐달라 부탁해

 

타이어에 펑크가 난걸 알게되고,

 

 

하루를 이곳에 묵을 수 밖에 없게된 상황.

 

홍반장의 조언을 참고해 온 사우나에서 또 알바를 하는 홍반장을 만나 놀라는 혜진이다.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자신을 챙겨준 할머니(김영옥)가 다쳤다는 소식에 불이나케 튀어와 모시는 두식의 모습.

 

다음 날 아침, 항구 근처를 걸어다니던 혜진은

 

이른 아침도 구경매일을 하는 두식의 모습을 보게 되는데

 

나도 빵터졌다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영상으로 직접 들어보셔야 합니다...!ㅋㅋㅋㅋㅋ

구수한 그의 말투가 재밌는 혜진.

혜진 반응 = 내 반응

 

한편 과잉진료를 막아준 혜진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는 환자의 연락을 받은 혜진은 기쁨을 느끼고

 

이어서 어제 치아 응급처치를 도와준 소년에게도 감사인사를 받은 혜진은 기분이 좋다.

 

차를 고치고 서울로 올라가는 길,

너 써주는 곳 없는거 안다고,

무릎꿇고 사과하면 불쌍해서라도 다시 받아주겠다는 원장의 말에

 

열이 받은 혜진은

내가 너같은 돌팔이 밑으로 미쳤다고 다시 들어가겠냐고

그깟 병원 내가 차릴거라 전화를 끊어버리며

 

공진에 치과를 개원할 결심을 하고 차를 돌려버린다.

 

치과 개원 생각있으면 좋은 자리 소개시켜주겠다던 주민을 찾아간 혜진은 그녀를 따라 나서는데

 

그녀가 소개시켜주는 사람은 다름 아닌 홍반장?!

 

많은 일을 하던 두식은 공인중개사 자격증까지 갖고 있었다.

 

갯마을차차차 1화 줄거리

그런 그에게 다시한번 놀래며 뭐하는 사람이냐 묻는 혜진의 질문에 

 

갯마을차차차 1회 다시보기

나? 홍반장. 이라 웃으며 대답하는 두식이다.

 


 

갯마을 차차차 1회 재방송

엔딩에 밝혀진 사실,

 

이 장면들 되게 설렜음.... 뒤에서 여주의 따뜻한 면을 다 목격한 남주의 웃음을 보는 짜릿함이란...

두식은 혜진의 따듯한 모습들을 봤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