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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3 12회 줄거리 요약 정리!

펜트하우스 시즌3 12회 줄거리 요약 정리!

펜트하우스 3 12화 다시보기 재방송

주관적 리뷰가 포함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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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시즌3 11회 줄거리 요약 정리!

펜트하우스 시즌3 11회 줄거리 요약 정리! 펜트하우스 3 11화 다시보기 재방송 주관적 리뷰가 포함된 글 입니다. 전 회차, 펜하3 10회 줄거리 요약 다시보기 ▼▼▼ 펜트하우스 시즌3 10회 줄거리 요

mdmd128.tistory.com

 

12회 start

펜트하우스 시즌3 12회 줄거리

로나, 하윤철 그리고 천서진까지

이 끔찍한 관경을 처음 발견한 마리의 경악한 모습

 

석경이 경찰에게 자신이 혼자 저지른 일이라 자백하고 있던건

바로 주단태 밀항배를 같이 탄걸 경찰에게 들킨 상황이었기 때문이었고

 

 

수련, 석훈을 일부러 매몰차게 말하며 모른척한 이유는

자신이 밀항을 시켰다 모두 뒤집어 쓰기 위함이었다.

 

이후 수련은 위험하게 왜 밀항배에 탔냐 질문하고

아빠가 몰락하는 모습을 직접 보고 싶었다 대답하는 석경에게 

 

밥은 먹었냐며 석경을 딸로서 걱정하고 챙기는 수련.

 

민설아, 로나 엄마가 죽은게 자신 탓인데 나 같은거 왜 챙겨주냐며,

자기자신이 너무 싫다는 석경에게

 

계속 도망치지 말고 네가 저지른 일이 괴롭더라도 피하지 말고 부딪히라고,

그래야 돌아올 길이 생긴다고 조언해주며

 

끝까지 자신을 위하고, 바로 잡아주려는 엄마에게

 

마침내 석경은 미안하다고, 잘못했다 용서를 빈다.

 

한편 천서진, 하윤철 모두 위급한 상황에서 수술을 하는 중

 

마리의 연락을 받고 바로 달려온 수련.

 

은별 또한 엄마 천서진에게 달려오는데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엄마의 상태에 충격받는다.

 

수련은 치매증상을 보이는 천서진에게

나는 안 속는다고, 죄를 빠져나가려 연기하는 중인거 모를것 같냐 분노를 표출하는데

 

 

결국 엄마에게 떨어지란 은별의 난리에 수련은 자리를 뜨게 되지만

 

이후 주단태의 빚쟁이들이 찾아오며 난장판이 일어난다.

 

천서진은 아무것도 모르는 이 상황이 두렵기만 하다는 듯 아이처럼 떨다가

딸 은별에게 성희롱하는 조폭에게는 달려들어 귀를 깨물어 버린다.

 

펜트하우스 시즌3 12회 재방송

그 이후엔 다시 아기처럼 말하고 울부짖는 천서진.

 

계속해서 옆에 있는 은별을 두고 딸을 찾고

윤철이 자신의 남편이던 시절을 언급하는 등

기억이 왔다갔다하는 모습을 직접 목격한 검사는

 

해마가 많이 줄어들었다는 의사의 말까지 듣자

송치를 해봤자 소용이 없을 것 같다 판단한 듯하다.

 

한편 천서진과는 달리 여전히 위급한 상태인 하윤철.

 

그리고 수련은 자신을 구하다 그렇게 된 윤철이 잘못되면 못 견딜 것 같다 괴로워하는 로나 곁을 지킨다.

 

그리고 로나는 처음으로 윤철에게 아빠라고 부르며

빨리 깨어나라 말한다.

 

한편 기회만 생기면 계속 탈출을 시도하던 주단태는

 

탈출에 성공하고 수련과 로건에게 향한다.

 

펜트하우스 시즌3 12화 다시보기

같은 시각 이 소식을 들은 로건, 수련

주단태와의 끝을 피하지 않고 맞서기로 결심한다.

 

한국으로 돌아갈 돈이 없던 주단태는 석훈에게 연락을 취하는데

주단태의 부탁을 들어주는 석훈...?!

 

그건 바로 석훈에게 연락을 취할걸 예상한 수련의 부탁을 들은 상태였기 떄문이다.

 

 

그리고 석훈 또한 경멸하는 주단태와 끝을 낼것을 각오한 상태.

 

만나기로 한 부산항에서 주단태를 기다리던 석훈 앞에 밀항이 도착하는데

 

주단태는 석훈과 만나기로 한 장소에 나타나지 않았다!

 

석훈을 의심하던 주단태가

배가 도착하기 전 바다에 뛰어들아 빠져나간 것.

 

결국 주단태를 놓친 이들.

통화때 반드시 헤펠로 돌아오겠다는 말을 들었던 석훈은 수련에게 이를 알리고

수련은 그가 숨지 못하게 만들기로 한다. 

 

예전에 저지른 주단태의 추악한 범죄들을 폭로한 것.

 

그 덕분에 한곳에 숨지 못하고 얼굴을 가려 전전하던 주단태는

 

마지막 끈인 조비서를 찾아간다.

조비서에게 수련&로건의 약혼소식을 듣고

 

주단태는 헤펠에 폭탄을 터트릴 계획을 세우는데

 

너무 많은 희생자를 낳는 것엔 죄책감이 들었던 조비서는

고민 끝에 112에 신고를 해

'주단태 회장을 만났다' 까지 말하다

 

자리를 뜨지 않고 지켜본듯한 주단태에게 머리를 가격 당한다.

완벽한 처리를 위해 건물 밖으로 조비서를 던져 버리는 주단태.

 

나쁜 기집애라는 대사는 넣지말지... 피해자 코스프레 같은 말이니 반감들게 만들잖아...

한편 로나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기 위해 약을 챙겨 온 석경.

하지만 제니 모녀는 당연히 석경을 반기지 않고,

 

 

사과 필요없으니까 나가라 손짓하는 제니에게

상처받은듯 '나쁜 기집애' 라 말하며 풀죽은체 돌아서는 석경을 향해

 

내가 용서를 해주든 안해주든 그건 내 마음이고, 너는 될때까지 나에게 용서빌라는 로나의 대사가 스스로를 위하는게 보이는 말이라 꽤 좋았던 장면.

로나는 내가 용서를 해주든 안해주든 그건 내 마음이고,

너는 네가 나와 엄마에게 한 짓을 곱 씹으며

될때까지 용서를 빌라 말한다.

 

로나의 말에 자신이 했던 짓(다수의 학폭, 엄마 오윤희에게 했던 짓 등)을 떠올리고

 

용서를 빌기 위해 무릎을 꿇는 석경은

로나가 방에서 나가서도 일어나지 않고 눈물을 흘린다.

 

한편 고상아&이규진 아들 민혁은 

경찰서에 있는 엄마 아빠에게 

'난 엄마 아빠 둘다 우열을 가리기 힘들게 싫지만 가장 싫은건 나 자신이기에

 

진짜 사람되어보려 한다'

입대를 통보해버리는 민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아들의 소식에 슬퍼하면서도 

곧바로 계속 싸우는 고상아&이규진이다.

 


 

수련은 헤펠을 계속 사들이고 있었는데(이미 90%는 산 상황)

그 이유가 궁금했던 마리의 질문에

 

 

집착했던 헤펠을 가지지 못하면 주단태는 건물을 폭발시켜 버릴 수 있는 놈이란걸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만에 하나 일어날 일로 부터 사람들을 지키기 위함이었던 것.

 

로건&수련이 약혼하는 이유 또한 주단태를 불러들여 잡아내기 위함이었다.

걱정하는 로건에게 수련은 주단태 손에 절때 죽지 않겠다 약속한다.

 

식 전, 수련을 바라보던 로건은 사랑한다는 고백과 함께 진한 키스를 건네고 이에 화답하는 수련이다.

 

드디어 식이 시작되는데 

 

식 준비 전부터 침입해 여기저기에 폭탄을 설치한 주단태는

수련에게 전화해 이 사실을 알리며

빨리 튀어오지 않으면 폭파시킬거라 협박하고

 

곧바로 경보음을 울리는 로건과

 

분주하게 빠져나가는 주민들.

 

로나, 석경, 석훈, 제니, 민혁

헤펠 키즈들은 사람들을 대피시킨다.

 

주단태와 마주한 수련은

준비한 총을 겨누며 주단태에게 폭탄 리모콘을 버리라고 경고하지만

 

 

그녀가 자신에게 총을 쏘지 못할거라 자신하는지 

수련이 사랑했던 남자(민설아, 석경의 친아빠)와 민설아처럼 까불면 죽는다 수련을 도발하고

 

그 말을 들은 수련은 분노하며 주단태의 어깨에 총을 쏴버린다.

 

하 아무리 드라마라지만 너무 '너 일어날 시간 줄게' 가 티났음....

리모콘을 놓치고 쓰러진 주단태에게 천천히 다가가

"이건 지금까지 니가 저지른 죄에 대한 댓가야" 라고 말한 후

 

리모콘을 집어드는데

 

그 순간 눈을 뜬 주단태가 곧바로 수련의 다리를 찌르며 공격하고

 

리모컨을 둔 몸싸움이 시작된다.

 

수련은 총을,

주단태는 리모콘을,

각자 가까운걸 먼저 쥐었다.

 

결국 수련은 리모콘을 포기할리 없었던 주단태의 머리에 총을 관통시켜버리는데

 

머리가 관통당한 상황에서도

기어이 폭탄을 터트려버린 주단태.

 

폭탄 스위치를 누른 동시에 주단태는 창문 뒤로 넘어가 추락한다.

 

주단태가 설치해둔 곳곳에서 폭탄이 터지고

 

결국 그 높디 높은 헤라펠리스는 산산 조각이 나며 무너지고 만다.

 

분수대에 떨어져

터지는 폭탄 속 주단태의 마지막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