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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8회 줄거리 요약 정리!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8회 줄거리 요약 정리!

슬의생2 8화 다시보기 재방송

주연들 관계에 초점을 맞추어 줄거리 요약했으며

주관적 리뷰가 포함된 글입니다.

 

전 회차 7회 줄거리 다시보기 ▼▼▼▼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7회 줄거리 요약 정리!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7회 줄거리 요약 정리! 슬의생2 7화 다시보기 재방송 주연들 관계에 초점을 맞추어 줄거리 요약했으며 주관적 리뷰가 포함된 글입니다. 전 회차 6회 줄거리 다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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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줄거리 start

정원은 연락이 잘  안되는 겨울에,

준완은 익순이 한국에 있다는거에 마음이 심란하다.

 

종수는 자신의 상태를 확인하는게 두려워

불안, 우울에 빠진 로사의 곁을 평소와 같이 지켜주고

 

그녀와 떨어져 있을때도 통화하며 

새벽에 넘어져 머다친 상태라는걸 제일 먼저 알아채고 병원에 데려간다.

 

종수의 전화를 받고 불이나케 달려온 정원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8회 줄거리

엄마 로사가 수두증이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아들이 되서 엄마의 상태도 신경쓰지 못했던 자신을 책망한다.

 

 

다행히 사진상으론 심한 상태는 아니고,

수술하게 되더라도 수술 잘 받으시면 바로 좋아질 수 있는 상태였다.

 

이 말을 듣고 안도하며 웃는 로사를 보고

엄마 로사가 자신이 치매인줄 알고 힘들어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더 속상한 정원이다.

 

이후 로사의 곁을 지키는 착한 아들 정원.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8회 다시보기

그러다 휴가(엄마 간병)가 끝난 겨울이 얘기를 듣고 곧바로 로사의 병실에 찾아오고

 

자신을 보러온 겨울을 보고 기뻐하는 로사와,

먼저 말해주길 묵묵히 기다리며 그리워만 했던 겨울을 보고 놀라면서도 기뻐하는 정원.

 

로사와 헤어진 후

 

 

겨울은 왜 말하지 않으셨나 서운한듯 조심스레 묻고

안그래도 힘든데 더 보태기 싫었다 멋쩍게 대답하는 정원.

 

겨울이 힘든일 계속 말하지 않고 괜찮다고 넘어가는거 둘 관계 속에서 언제 한번 터지지 않을까 싶다...

정원 또한 정말 괜찮은거지..? 묻고 겨울은 그저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그리고는 서로 손을 잡는 달달한 둘의 모습이다.

 

 


 

자꾸 일얘기를 꺼내는 엄마와의 연락을 평소 반가워하지 않던 송화는

 

외래때 엄마의 상태를 보신 교수에게

엄마가 파킨슨병인 것 같다는 말을 전해 듣고 충격에 빠지는데

 

육안으로도 보이는 상태였다는 교수의 말때문에 

지금껏 자신이 엄마에게 많이 소홀했다는걸 깨달은 것.

 

힘들어하는 송화를 단번에 알아채고

송화가 힘들어하는 이유를 듣고는

본가 가는길 태워주겠다며 묵묵히 송화를 돕는 익준.

 

송화는 평소 봐주던 후배들의 논문도 미룰만큼 컨디션이 다운된 상태인데

 

 

송화가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감정을 가라앉힐 수 있던건 

 

바로 익준 덕분이었다.

송화의 방문 앞에 서서

 

진짜 이익준 개멋있음.....오늘이 최고다 진짜.....

송화에게 일적으로 볼일이 있어 찾아가는 동료 의료진들의 부탁을 다 들어주고 돌려보내줬기 떄문.

 

어느 남자도 이익준 못이긴다 진짜....채송화 사랑꾼....

거기다 송화가 평소 갖고 싶어하던 고기 불판까지 구해다 주며

그녀가 웃음을 되찾을 수 있게 만들어주는 그. 

 

슬의생2 8회 재방송

한편 무사히 치료를 마치고 퇴원을 앞둔 엄마 로사에게

아들 정원은 말한다.

 

"엄마, 혹시 나중에 엄마가 치매여도 걱정하지마.

 

 

엄마가 우릴 못알아봐도 우리가 매일매일 엄마 알아보고,

매일매일 당신은 우리 엄마에요, 라고 말해줄게."

 

자식들과, 행복한 추억을 잃어버릴까봐 무서웠던 로사는

속깊은 정원이 해준 말을 듣고는 기쁨의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로사는 친구 종수가 치매인줄 알고 우울해하던 자신에게 권해줬던 대로

젊었을 적 청춘을 바친 피아노를 다시 시작하고

 

구구즈 밴드와 함께 합주에 성공하기까지 한다.

 

슬의생2 8화 다시보기

한편 석형 앞에서 또 의사로서 미성숙한 모습을 보인 자신을

곰인형에게 투영해 혼잣말로 혼내기도,

너에겐 한 번의 고백이 남아있다 용기를 북돋아주기도 하는 귀여운 민하.

 

민하는 급성 위경련이 와 입원을 하게 되는데

 

홍도의 실수로 전공의들만 있는 톡방이 아닌 교수들까지 있는 톡방에 이 사실을 알리게 되버리고

 

 

단 한명의 교수만이 민하를 톡으로 가 아닌 직접 살피러 오는데 그는 바로

 

모두가 예상했고,

민하가 염원했던 석형이었다.

 

꺠어나보니 앞에 있는 석형을 보고

아파서 환각이 보인다고 생각한 민하는

 

앞에 있는 석형을 보며 "희수쌤, 저 헛것이 보여요..."라고 읊조리고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양석형

민하의 말을 들은 석형은 귀엽다는듯 피식 웃는다.

 

양석형 추민하

그리고는 민하에게 지금은 괜찮냐 다정한 눈빛으로 물어보는데

 

진짜 석형이 직접 와 자신을 걱정해주는 모습에

너무 기뻐하며 아이처럼 엉엉 우는 민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파서 우는 줄 알고 당황하던 석형은

 

너무 기뻐서 운다는 민하의 말을 듣고는

 

이와중에 머리가 아니라 배게 토닥여주는 양석형ㅋㅋㅋㅋㅋㅋㅋ

배게를 토닥여주면서 어이없으면서도 귀엽다는듯 피식 웃는다ㅋㅋㅋㅋㅋㅋ

 

한편 창원에서 서울로 올라가는 버스에서 우연히 익순을 마주친 준완

끝으로 8회가 끝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