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1회 줄거리 요약 정리!

주관적 리뷰가 포함된 글 입니다.

민하의 데이트 신청을 고민끝에 거절하는 석형에게

전 와이프 신혜의 연락이 오고,

석형은 다급하게 그녀에게 향하는데

그 이유는 그녀의 가족이 건강악화로 병원에 실려왔기 때문이었다.

석형이 없는 곳에서 홀로 애써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민하는

이후 병원에 다시 돌아오는데

자신의 데이트 신청을 거절한 석형이 그녀와 함께 있는걸 보고 만다.

석형의 전아내 신혜는 석형과 다시 가까워지고 싶어하고

직선적인 민하답게 석형에게 정중히 물으며 같이 있던 그녀가 석형의 전와이프란것도 알게 된다.

위와는 별개로 의사로서 자신의 불안보다 환자를 최선으로 위하는 석형의 마인드를 듣고

놀라는 민하의 모습. 아마 그를 한층 더 존경하게, 좋아하게 되지 않았을까 싶다.

(양석형 이 마인드 듣고 진짜 내가 추민하여도

안 반할수가 없겠다 싶을정도로 정말 멋지고 존경스러웠다.)

익순에게 보낸 준완의 선물이 수취인 불명으로 반송된건 그냥 운이 안좋아 일어난 일로 마무리 되는데....

한편 겨울과의 연애 시작에 세상 행복한 안정원ㅋㅋㅋㅋㅋㅋ (커엽..)

겨울 정원은 병원 안에선 평소와 같이 지내고

병원 밖에선 사랑이 뚝뚝 떨어지는 연인이 된다...ㅠㅠ♥ (너무 사랑스러워 둘이....ㅠㅠㅠ)

선배로서 정원의 조언으로 연애말고도 의사로서도 한층 성장하는 겨울.

의사로서 정원이 조언해준것처럼 죽은 아이가 지내던 병원에 찾아오는건

다른 안좋은 의도가 아닌 그냥 내가 사랑하는 아이를 기억해주는 사람과

아이 얘기를 나누고 싶은 엄마의 마음이었다는거...나도 정원처럼 한 층 배우듯 마음이 울렸다.

친구들과 있을땐 티나지 않지만

둘만 있을땐 어색함을 감출 수 없는 익준과 송화.

송화는 숙소에서 물어본 익준의 물음에 답을 하기로 결심해 그를 대면하고

고백하지 말라고,

이대로 가장 친한 친구 사이가 깨지지 않길 바라고 그럴것같다 말한다.

송화의 대답을 들을땐 애써 웃어봤지만

혼자 남겨졌을땐 씁쓸한 표정을 짓는 익준을 끝으로 1회가 끝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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