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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5회 줄거리 요약 및 리뷰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5회 줄거리 요약 및 리뷰

슬의생2 5화 다시보기 재방송

슬의2 5회화 내용 정리

주연들 관계에 초점을 맞춘 줄거리 요약이며

주관적 리뷰가 포함된 글입니다.

 

익순은 익준에게 준완과 지금은 헤어졌고, 이유는 남들과 같은 뻔한 이유라 설명하며

자신이 아픈걸 준완은 계속 몰랐으면 한다 부탁한다.

 

슬기로운의사생활2 성동일 

엄마 로사를 보러 집에 내려온 첫째 아들(성동일),

노안이지만 가장 천진난만한 자식이다ㅋㅋㅋㅋㅋ

 

한편 석형의 엄마 '영혜'는 연이은 불행 속 다정해진 석형 덕분에 행복해졌지만

그가 결혼하면 나머지 행복이 채워질 것 같다 말하고 

 

진짜 꺠어있는 정원의 어머니 로사...b

그런 그녀에게 로사(정원엄마)는

왜 니 마지막 소원에 자식을 끌어들이냐 팩폭을 날리며

석형 전와이프도 그렇게 간섭하지 않았냐하는데

 

영혜는 신혜가 아들 석형의 돈 때문에 결혼했다고 생각했고

심지어 결혼생활 중, 혼수로 받은 다이아 반지를 훔쳐갔다 주장한다.

그런데 이때

 

바로 뒤에 신혜가 있었다.

영혜와 눈이 마주치고, 신혜는 굳은 표정으로 돌아서는데

 

 

영혜는 신혜가 인사하지않고 냉정히 돌아서 기가 찬 줄 알았지만 아니었다.

신혜가 한 목걸이가 훔쳐간 다이아 같았기 때문이었다.

 

진짜, 다이아다.

과연 정말 신혜가 훔친걸까 아님 영혜의 과대망상일까?

 

송화와 대화를 나누는 장면에서 밝혀지는데

 

 

그건 신혜가 훔친게 맞았고, 그걸 석형이 목격했고, 석형이 목격한걸 신혜도 봤다.

하지만 석형은 이에 대해 신혜에게 묻지도, 엄마에게 사실을 밝히지도 않았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5회 다시보기  

모른척해주는게 예의인것같았다 대답하는 석형에게 

(우울증, 수면제 다량복용 등 그동안 자신의 엄마로 인해 괴로웠던 시간들에 대한 미안함이 크지 않았을까)

 

구오즈의 실질적 지주, 송화는 신혜와의 결혼생활에서 석형의 노력은 없었고, 그저 회피뿐이었다는걸 짚어낸다.

 

그리고 석형은 엄마도 신혜도 아닌, 이모든걸 회피한 자신이 문제였다는걸 알고 있었다.

 

 

그런 석형에게 송화는 가장 편한 사람에게 쓸데없는 말까지 말해보라 조언해주는데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5회 줄거리

곧바로 민하에게 전화가 걸려오고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5회 재방송

아주 자연스레, 조언을 민하에게 실행해보고 있는 석형의 모습을 송화가 발견한다.

 

뒤에 신서유기 보며 낄낄대는 양석형 시강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석형의 달라진 점을 모를리 없는 민하는 그에게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기로 결심하고

 

백퍼 그린라이트라는 민하 속마음듣고 선넘 들이댈까봐 아 그건 아니야....이랬는데 다행히 거북하지 않은 평소 민하다운 고백이어서 안심했음ㅠㅠㅠ! 

앞으로 고백을 5번만 더 해봐도 되냐는 민하의 질문에 벙찐 양석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하를 존중해주며 고백은 너의 자유지만 거절할거라 확실히 의사는 내비치는 석형에게

 

 

알겠다고 대답하며 교수님, 제가 많이 좋아해요 라고 사랑스럽게 고백하는 민하를 보고 

 

마치 그녀가 어이없으면서도 사랑스럽다는듯, 기분좋게 웃는 석형.

 


 

알러지 때문에 못먹는 대게를 겨울에게 정성스레 손질해주는 다정한 정원은

겨울에게 만약 무슨일이 생길땐 자신에게 털어놔달라 부탁하고

 

장겨울 뽀뽀하면서 부탁하는거 퍼펙....커엽...

알았다 대답하며 겨울은 정원에게 매일 애정표현을 해달라 수줍게 부탁한다.

 

대게알러지 있는데 겨울 좋은마음이 더 커서 키스하는게 설렘포인트임...진짜 안정원 박력까지..완벽한거아니냐고;..

그런 겨울이 사랑스럽다는듯 웃던 정원은 바로 그녀에게 입을 맞춘다.

 

한편 새벽4시에 전화한 엄마에게 아빠랑 싸웠냐, 무슨일 있어 전화한거냐계속 걱정하는 겨울

그냥 딸 목소리 듣고 싶어한거라며 안심시키는 엄마의 통화가 끝나고

 

슬의생2 5회 줄거리

이어 근무중인 겨울은 한 병실에서 남편이 환자 아내를 폭행하는것같다는 제보를 듣고 계속 신경을 쓰는데

 

얼마 후 그 정황이 확실해지자, 시즌1 아동학대 부를 무모하게 쫓던 때처럼

무작정 달려가 그 남편을 온몸으로 막아선다!

 

다행히 제보를 함께 들은 간호사이를 미리 의심중이던 익준 덕분에

 

 

미리 대기중이던 경호원들이 빠르게 대처해 큰 사고는 면할 수 있었지만

 

그전에 겨울은 밀쳐 넘어져 어깨를 다치고 만다.

 

슬의생2 5화 다시보기

겨울의 곁을 지키는 정원.

하지만 겨울은 다음엔 그러지 않겠단 약속은 못한다며, 사람을 때리는건 참을 수 없다는 의사를 내비치는데

 

정원은 차분하게 익준과 간호사가 행했던 것처럼, 안좋은 일은 더 많이 알려 더 많은 도움을 받는게 좋다 조언을 건네며

 

 

혹시 너에게 내가 모르는 무슨 일이 있냐 조심히 묻고

 

겨울은 잠깐의 공백 후에 지금은 아무일 없다 기분좋게 웃으며 대답한다.

 

이후 겨울을 사랑을 담아 안아주는 정원이다.

 


 

준완과 다른 친구들 모두 병원에 없다며 안심시켜주는 자상한 오빠 익준

출국 직후 익준과 함께 율제병원에 가는 익순. 

 

예상대로 다시 병이 심해지고 있다는 결과를 받는다.

 

실루엣을 본건지 슬며시 다가가긴 하지만 아슬아슬하게 익순을 직접 보진 못한 준완

그런데 겹치는 시간에 병원에 볼일이 생긴 준완이 들어오게 되고

 

익준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병원 앞 차에 혼자 있던 익순은 준완을 발견하고 숨죽여 눈물을 흘린다.

 

동생 자주 보러오고 챙기는 서윗한 오빠 익준...

이후 부대를 옮기고, 부모님 집에서 생활하며 치료중인 익순.

 

익준에게 걸려온 준완의 전화를 보고

그리고 이렇게 준완을 간접적으로 접하기만 해도

 

동요해 물을흘리고 허겁지겁 닦는 익순의 모습

동요하는 익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