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큐 4기 21회 줄거리, 리뷰
하이큐 4기 21화 줄거리 요약 및 주관적 리뷰
저번 회차때 안경(츠키시마)보다 세터인 카게야마가 더 무섭다며 츠키시마를 얕보는 듯 보였지만
사실 이는 경기 전 분석 토대의 카라스노 전략이었죠.
몇명이 막아도 팔 공격 반경이 넓어 공격이 성공하는 자신을 츠키시마 혼자서 상대한다고 생각했던 상대편 선수 스나 린타로는
카라스노의 다른 팀원들이 슬슬 자신의 스파이크를 막자 츠키시마가 자신의 행동을 의도한 것이었단 걸 알게 되죠.
(ft. 난 하이큐가 좋은게 실력있는 주요 선수들만 다루는 것이 아닌
이들에 비해선 평범한 실력을 가진 덜 주목받는 이외 팀원들의 상황과 이들의 심리를 다루는 점이 참 좋다.)
니시노야는 의외로 어렸을 때 무서워하는게 많았다고 한다.
이런건 할아버지의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전시키는 교육방식과 그래도 무서우면 도움을 청하라는 조언들로
니시노야가 이 두려움을 극복하게 만든다.
두려움에 다시 붙어버린 그의 발바닥은 다른 동기 팀원의 한 외침으로도 움직인다.
그의 외침에 움직일 수 있었던 니시노야는 그를 알아보고 가르켜
의지를 불태우며 그에게 고맙다는 말을 대신 전하고 덩달아 친구인 그도 니시노야를 통해 힘을 얻는듯보인다!
상대팀 시점으로 변환되며, 쌍둥이의 과거 회상이 시작된다.
알고보니 오지로 아란은 쌍둥이를 어릴 때부터 봐왔다.
오지로 아란의 시점에서 둘의 과거가 설명된다.
쌍둥이 둘 모두 지는 건 싫어했지만 현 세터인 아츠무는 지는걸 싫어한다는 말론 모두 표현 할 수 없는 그런 아이였다.
아츠무는 나날이 실력이 늘었고 그의 쌍둥이인 오사무와 콤비가 좋아 쌍둥이는 이때부터 다른 팀원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이었다고 한다.
아츠무는 어릴 때부터 이기기 위해선 다른 팀원들에게 폭언을 삼가지 않는 성격이었고 자연스레 다른 팀원들에게 미움도 더러 받았다.
그런 자신의 형제를 본 오사무는 저렇게는 안해야지 하기도 했지만...
이러나 저러나 어쨋든 서로는 서로에게 각별했고 나아가 배구에 있어서 좋은 라이벌이 되어주었다.
특히 아츠무에게는 더.
사무는 알고 있었다.
츠무와 자신의 실력과 노력이 크게는 차이나지 않지만 츠무가 보다 배구를 사랑하는 아이였다는걸.
싸울 수록 강해지는 둘 그리고 보다 사랑하는 배구를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으로 임하는 세터 아츠무.
진짜를 알아본다고, 실력자 세터들 모두 인정하는 그런 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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