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로스쿨 3회 줄거리 요약 정리!
드라마 로스쿨 3회 줄거리 요약 정리!
로스쿨 3화 다시보기
주관적 리뷰가 포함된 글 입니다.
양종훈(김명민)이 서병주(안내상)에게 먹인건 마약이 아닌 설탕이었는데
그 설탕봉지의 잔여물이 나중엔 사라져 있던 것이었다.
이건 누구의 짓일까.
사건 당일 오전, 양종훈이 그토록 찾던 뺑소니 차량 번호가 보내져 오는데
이는 한준휘(김범)가 알아내어 보낸 것이었다.
서병주가 계단에 굴러 떨어졌을때 옆에 한준휘가 있던게
119 신고 전화 녹음을 통해 드러나고,
안경 또한 한준휘가 바꿔치기 한게 맞았다.
그가 침대 밑에 숨겨 놓은 걸 같은 룸메이트인 서지호(이다윗)이 발견하고
이 사실을 양종훈 교수에게 알려준다.
남편 서병주가 거액을 친아들도 아닌 한준휘 앞으로 남기자
그를 범인으로 확신하는 서병주의 아내는
자신처럼 한준휘를 범인으로 생각하는 양종훈이 제안한 재부검을 유족의 권한으로 덥석 허락한다.
양종훈을 진범으로 확신해 몰아가던 경찰,검찰은
이를 정확히 찔러 자신을 피의자로 전환하면 양교수를 풀어줘야하지 않냐 여유롭게 말하고
마치 재부검을 원하지 않는듯한 한준휘의 발언에 그에게 말리지 않기 위해서라도
경찰,검찰 또한 원하지 않던 재부검을 해야겠다 생각을 바꾸게 된다.
하지만 양종훈이 진범이라 여기는(혹은 그렇게 만들고 끝내고 싶은) 검사는 재부검 결과와는 상관없이
양종훈을 놓치지 않도록 구속을 연장한다 엄포한다.
없어진 노트북을 검사는 양종훈이 증거인멸한 것이라,
양종훈은 도난당한 거라 주장한다.
한편 강솔의 똑똑한 여동생 강은별은 범죄자 이만호가
바로 앞에 살고 있단 사실을 엄마에게 알리고
그리고 강솔A(류혜영) 또한 이 사실을 알게 된다.
은별이 혼자 있는 집을 대놓고 내려다 보고 있는 이만호의 섬뜩한 모습.
한편 양종훈에게 원한을 가진 수감자가 칼을 찔러
대량 출혈로 목숨이 위태로워지는데
양종훈의 혈액형이 특이형인 rh-여서
이에 맞는 수혈자를 기다릴 수 밖에 없는 상황.
이 사실을 이만호도 알게 되는데
이만호가 양종훈에게 필요한 혈액형이었던 것.
이만호는 일부러 한준휘에게 전화해 피 줄까 말까 묻는데
한준휘는 가만히 있으라고, 피 주지 말라 여유롭게 명령조로 말한다.